본문 바로가기
M Y . T R A V E L

프라하 작은 섬_ Střelecký ostrov

by myprahaB 2023. 5. 22.
반응형

스트르젤레츠키 섬

섬에서 보는 블타바강과 캄파미술관

프라하에서 가장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섬이지만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되고요.

귀여운 감성 카페

날씨 좋은 계절에는
감성적인 예쁜 카페와 캄파 미술관이 보이고
반짝이는 블타바 강과 카렐교가
반대쪽으로는 그리고 반대쪽은 프라하 국립극장이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나로드니 디바들로 트램역에 내려서
프라하성을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다 중간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바로 그곳이 이 섬으로 가는 길입니다.

계단으로 내려오면 보이는 풍경

섬이다 보니 360도로 펼쳐져 있는
프라하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넋 놓고 벤치에 앉아 보다 보면
배를 타고 있는 관광객들과
눈인사(?)도 할 수 있고요

작은 동물들
오리나 뉴트리아도
보실 수 있어요.

유럽은 동물들이 사람을 겁을 내지 않아요
오히려 다가오고요
사람이 피해야 하는....
그래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지요
줄을 잡고 매달리거나 건너면서 놀 수 있는
작은 놀이시설도 있어요.

놀이 운동시설

해 질 녘이 되면
불이 켜진 카렐교와 캄파 미술관이
프라하의 밤을 더욱 낭만 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확실한 곳 중 하나라고
강력 추천 해드려요.

해질녘 노을과 볼수 있는 풍경



반응형